슈퍼주니어 출연으로 라디오스타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지켜

2015-07-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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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ㅍ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전국기준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9%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나쁜 녀석들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희철 시원 이특 은혁 동해 예성이 출연했다. 슈퍼주니어는 기범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 하고 있다"며 "기범이도 저희 슈퍼주니어 멤버고 가수보다는 연기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은혁은 기범의 재합류 의향이 있는지 묻자 "다시 돌아온다면 물론 받아줄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16일 0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데빌(Devil)'을 발매,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추적60분' 시청률은 1.6%, SBS '한밤의TV연예'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슈퍼주니어 희철은 성민 김사은 결혼에 대해 "팬들이 결혼소식을 쉬쉬하다가 터지니까 섭섭했던 것 같다. 결혼발표는 팬들에게 먼저 알리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성민 김사은 결혼식은 저희도 모두 즐거웠지만 동생을 보듬어주지 못했다. 군대 가기 전에 장문의 문자가 와서 미안했다. 저희 중 결혼이 처음이다 보니 받아들이는 게 낯설었다"고 털어놨다.

슈퍼주니어 성민은 김사은과 지난해 12월 13일 결혼했다. 성민 결혼은 현역 남자아이돌의 결혼에다 슈퍼주니어 멤버 중 최초라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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