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오후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백도현(장현성)이 자신에게 유리한 정치판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현은 진상필(정재영)이 야권 단일 후보로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최인경(송윤아)을 통해 비밀스러운 자리를 마련했다.
호텔에서 단둘이 만난 백도현은 진상필에게 “야권 단일 후보 거부해라”라면서 곧바로 “저는 위원장님께서 국민당의 후보로 나왔으면 한다. 전략 공천하고 싶다”고 묘한 제안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