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택시 신주아가 털어놓은 남편 라차나쿤 프러포즈 "사은품으로 반지를…실망"

2015-07-15 17:39
  • 글자크기 설정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신주아가 남편 라차나쿤 프러포즈에 대해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신주아는 "프러포즈가 너무 웃기다. 이것도 잊지 못한다"며 입을 열었다.
신주아는 "내가 태국에 오래 있지 못하고, 한 번 가면 일주일 정도 있었다. 남편이 급했나보다. 호텔 방에 나를 데려다주는데 그날 우리가 먹은 와인이 있었다. 그 와인을 먹으면 금으로 된 반지를 준다고 써있었다. 그걸로 나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해 이영자 오만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신주아는 "내 대답이 급했던 것이다. 남편이 급하게 한 것 같다. 5개월 만에 했다. 무릎을 꿇고 호텔 방에서 나를 앉혀놓고, 그 표정을 잊지 못한다. 애절한 눈으로 결혼해주겠냐고 말하더라. 아무 생각도 안 들었다. '프러포즈를 이대로 끝인가'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주아는 지난해 8월 태국과 한국에서 남편 라차나쿤과의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는 태국에서 지내며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