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모친, "국제결혼 어떠냐"는 질문에 "미친x 헛소리 하고 있네"

2015-07-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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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진 기자 =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과 결혼한다고 했을 당시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이자 1여년 전 태국 재벌과 결혼해 현재 태국 방콕에 살고 있는 신주아가 출연,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신주아는 "대뜸 부모님께 태국 남자랑 결혼하겠다고 하긴 힘들어서 괜히 잡지 같은 걸 보는 척 하면서 남편을 간접 소개했다"고 잡지에 나온 남편 사진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신주아는 "그러면서 괜히 엄마께 ′엄마, 이 사람 잘생기지 않았느냐′ ′괜찮지 않느냐′고 떠 봤다. 엄마는 대꾸도 안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어떨까′라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MC 오만석과 이영자는 "어머니가 뭐라고 하시던가"라면서 어머니의 대답을 궁굼해 했다. 이에 신주아는 "어머니가 저와 성격이 비슷해서 되게 털털하시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신다. 어머니가 ′미친x 헛소리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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