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단원구 지하차도 침수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집중호우시 신길지하차도 침수에 대비, 재난관리 유관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등 인력 52명, 순찰차, 소방차, 견인차량 등 13대가 참여해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권 구청장은 “이번 실지훈련을 통해 여름철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여름 우기철 집중호우에 재난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긴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