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교통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도로노면표시 정비 예산 8억을 확보해 도로노면표시 일제 정비에 들어갔다.
구는 상반기 관내 차선도색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304㎞의 도로 구간 중 해안로, 선감로 등 4개 노선 7.5㎞ 구간의 중앙선, 횡단보도 등의 차선이 퇴색된 것으로 조사돼 9월 말까지 추가로 전면 재도색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도로노면표시 정비를 통해 운전자가 야간에도 선명하게 차선을 볼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