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차량 나눔 기관 운전자 대상 차량 관리 안전 교육 실시

2015-07-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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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나눔 등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도움으로 사회적 책임 노력 다해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차량 나눔 사업을 통해 경차를 지원한 사회복지 기관의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H-Safety 드라이빙 스쿨’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20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차량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차량 나눔에 더해 노후화된 타이어를 교체해주거나,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차량 지원을 받은 기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H-Safety 드라이빙 스쿨’은 차량 관리 지식과 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성 및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한계선 점검, 오일류 및 냉각수 점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실습 위주로 내용이 구성돼 앞으로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육은 교육 대상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참여율을 높이고자 서울·경기 지역, 충청·강원·경북 지역, 전라 지역, 대구·부산·경남 지역 등 전국 4개 지역으로 나눠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사회복지 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안전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위해 차량 점검 요령을 알려주고, 노후화된 타이어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후 지원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회복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기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진정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틔움버스’ 사업, 어려운 환경의 아동,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드림위드(Dream With) 사업,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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