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이사장이 등장하자 트위터 상에 동심 어린 추억의 트윗들이 가득하다.
트위터코리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이 출연한 이후 관련 대화가 14만여건 가량 생성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가위질 못하겠으면 엄마한테 부탁하라고 하셨는데 내가 엄만데", "김영만 아저씨를 보는 아이로 돌아가고 싶다" 등의 트윗을 남기며 유년기를 추억했다.
또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방송인 서유리가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전하며 이슈를 더하기도 했다. 트위터는 방송 이후 "오늘 저처럼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추억은 이렇게도 진한 것인가 봅니다"라는 트윗을 남겨 공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