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지난 9일까지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가운데 13개 업종 지수가 상승했다. 전체 업종 평균 상승률은 14.98%였다.
이 중 의약품의 업종지수 상승률이 98.50%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비금속광물(34.89%), 화학(32.97%) 등의 순이었다.
반면 운수창고업(19.44%), 운수장비(14.12%), 전기전자(6.87%) 등 5개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이에 비해 운수창고 업종지수의 대표주인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35.33% 떨어져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