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경로[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태풍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1호 태풍 낭카 뜻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찬홈(CHAN-HOM)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다. 낭카(NANGKA)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하나다. 한편 기상청은 12일 제주도 북부와 남부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와 서·동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태풍 찬홈은 이날 오후 6시께 군산 서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자정에서 13일 새벽 사이에 북한 옹진반도 부근으로 상륙하면서 약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기사태풍 '찬홈'으로 전국에 비…"13일 오후께 그칠 것"농식품부, 태풍 피해 최소화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24시간 운영 하지만 다음 주 주말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도, 강원·영동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낭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3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km로 우리나라 남해안 쪽으로 북서진하고 있다. #낭카 #찬홈 #태풍 #태풍경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