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태풍 찬홈 북상에 따른 농작물·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 기관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피해 예방에 나선다.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수확기에 이른 과일 조기 수확 △논두렁·제방 점검 △비닐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붕괴 우려 축사 보수 등으로 농업인도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농식품부는 당부했다. 관련기사금감원, 부서장급 '인사 태풍'…75명 중 74명 재배치하고 36명 승진5대 금융 '인사 태풍'…쇄신 분위기 속 세대교체 '촉각' #농식품부 #농업시설 #농업재해대책 #농작물 #태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