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쇼미더머니4'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젊은 피 '주헌'과 '대세래퍼' 매드클라운이 만났다.
주헌과 매드클라운이 의기투합한 '털어'는 효린, 매드클라운, 장현승, 언터처블등에 참여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YE-YO!'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경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Trap Beat 위에 중독성 강한 Arabian Lead, 그리고 YE-YO!만의 독창적인 EDM 트랩 사운드가 더해져, 기존장르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차별화 된 새로운 사운드를 느낄수 있다.
지난 2008년 'Luv Sickness' 싱글로 데뷔한 매드클라운은 지난 해 '쇼미더머니2'에서 '귀에 때려박는 랩'을 유행어로 히트시키며,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몬스타엑스의 주헌은 매드클라운의 '깽값', 효린X산이 '코치미(COACH ME)', '기리보이, 매드클라운, 주영'과 함께한 0(YOUNG)', 블랙넛& 천재노창과 함께한 'ㄴㄴ', 옐라다이아몬드와 함께한 '인터스텔라',플로우식(FLOWSIK)과 함께한 'STAY STRONG' 등을 참여하며 랩퍼로써 선이 굵은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오고 있다. 또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엠넷 '노머시(NO.MERCY)' 1차 데뷔 미션에서 선보인 'Yessir' 는 영상은 탄탄한 랩핑과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페이스북에서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주헌은 자신이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로 지난 5월 정식 데뷔 하였으며, 쇼미더머니4에 참가자로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