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 DJ 김광한, 과거 김기덕 싫어했던 이유는?

2015-07-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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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DJ 김광한이 심장마비로 치료를 받다가 숨진 가운데, 과거 김기덕을 싫어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김광한은 "김기덕을 좀 싫어했었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김기덕을 당황하게 했다. 
김광한은 "과거 인터뷰할 당시 기자들이 DJ와 아나운서 중 고르라고 하자 김기덕이 아나운서를 골랐다"며 싫어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아나운서 출신인 김기덕은 "이러한 말들이 근거없는 말들"이라며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故 김광한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위중한 상태였다. 잠시 의식을 회복했었던 김광한은 9일 저녁 9시 37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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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활한 분이었고 사실적이 있던분 인기연연안하고 아나운서 못지않은 음색성량으로 노래못지않은 청취인들에게 힘을 선사해주셨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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