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행복나눔 “여름나기 사랑의 성품” 곳곳에서 줄이어져 ....

2015-07-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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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기탁식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해마다 혹서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나눔 “여름나기 사랑의 성품” 나눔 캠페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업,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 이어지고 있다.

 본 사업은 ‘12년부터 각계각층의 후원을 받아 여름나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올해까지 총1억6천6백만원의 사랑의 성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황호선 본부장)는 7월 9일 군산시를 방문하여 사랑나눔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여름나기 사랑의 성품 나눔 캠페인에 참여 1천만원 성품(선풍기 125대, 여름이불 60채, 쿨매트 48개)를 기탁 하였다.

 타타대우상용차(주)(김관규사장) 역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여름나기 사랑의 성품”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5백만원 상당의 성품(선풍기 57대, 여름이불 57채)을 후원 했다.

 그 외에도 관내 종교단체에서 여름나기 성품 후원에 동참했다.

 드림교회와 은파교회, 성광교회는 여름이불세트 각 10채를 후원하였으며, 군산사랑교회와 남부교회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여름이불을 후원하였으며, 나운성당은 여름이불 10채를 후원, 성모양로원에 지정 기탁하였으며,

 그밖에도 군산시 의사협회 및 약사협회에서도 해마다 잊지 않고 여름나기 성품(선풍기 30대)를 후원, 이마트군산점(점장 고대원)에서도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픙기 30대를 기탁했다.

 올해는 나눔을 함께한 착한가게에서 1천만원 상당의 성품(이불셋트100개, 쿨매트 100개)를 “여름나기 사랑의 성품”으로 후원 했다.

 군산시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여 복지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68개 착한가게 나눔에 참여, 월 3백만원씩 모금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기부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체와 종교단체의 뜨거운 관심과 성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우리시도 지역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으며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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