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수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와 대한적십자사 수리동 봉사회(회장 이선희)가 9일 수리동 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과 10kg들이 쌀 5포를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된 성금과 백미는 지난 4월 수리동 자치문화대축제 시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5가구를 선정 생계비와 긴급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성백연 수리동장은 지난 “지난 수리동 자치문화 대축제와 장터를 성황리에 마쳐 오늘 이웃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지역주민과 관내 단체장,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웃사랑과 배려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참봉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리동 직능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당부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