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더샘은 올해 인도네시아 현지 매장을 1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더샘은 지난해 말 자카르타 롯데쇼핑 에비뉴에 1호점을 연 이후 지금까지 총 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8월 말레이시아에 이어 일본, 싱가포르 등에도 단독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더샘 관계자는 “태국, 캄보디아에 이은 인도네시아 진출은 동남아시아 진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샘은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 진출 축하 행사를 가졌다.
현지 1호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더샘의 임원진과 인도네시아 총판 회장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쇼가 열리고 현지 셀러브리티가 대거 초청돼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