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3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

황병홍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앞줄 왼쪽 셋째)와 관계자들이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경영 서비스에서 성과가 탁월한 기업 및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는 특히 기업가치평가시스템과 창조금융센터가 신보의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그 외 우리나라의 신용보증제도를 해외에 수출하는 경제개발경험공유(KSP) 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위험관리(CRC) 컨설팅 확대 실시, 중소 우량기업을 취업 준비생과 연결하는 잡매칭 등이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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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중소기업 발전과 창조경제 구현의 선도기관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