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오렌지 마말레이드’ 일본 NHK 엔터프라이즈에 판매

2015-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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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KBS 프로그램으로는 '공주의 남자' 이후 4년 만에 일본 NHK엔터프라이즈에 판매됐다.

6월 말, KBS의 프로그램 유통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KBS미디어를 통해 일본 NHK그룹 내 해외 프로그램 조달을 담당하는 NHK 엔터프라이즈(NHK Enterprises, Inc.)에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구매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KBS프로그램으로써는 4년 만에 NHK엔터프라이즈에 판매된 것.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등장인물들의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구성 등으로 20~49 시청자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과 최성범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고 문소산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있는 가운데, 아역출신으로 독보적 성장세를 기록 중인 여진구와 대세 걸그룹 AOA의 설현, 한류 스타 CNBLUE의 이종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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