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한별이 과거 자신의 99점짜리 예비신부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박한별은 '예비신부로서 몇 점인가?'라는 질문에 99점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나머지 1점에 대해서 박한별은 "내가 외동딸이다. 어른공포증도 있어서 가족들끼리 모여 있는 걸 어려워한다. 그런 부분이 1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한 매체는 박한별 정은우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는 "박한별 정은우가 7개월 만에 헤어진 게 맞다. 서로 스케줄로 바빠 소원했고,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