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익산역‧시청 광장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관련 익산대표단으로 참여한 대표단을 위한 환영행사가 개최됐다.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익산역 광장 행사에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익산시가 주최한 시청 광장 환영행사에는 시청 직원 및 주민 500여명이 모여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했다.
박경철 시장은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백제의 전성기가 익산에서 재현될 수 있도록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