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자녀(12~15세)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로서 역할이해, 청소년기 자녀이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확립과 친밀한 부자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빠를 부탁해』는 4일 개강을 시작으로 7·8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기와 2기를 나누어 ‘아버지라는 이름’, ‘우리 자녀 바로 알기’, ‘대화가 필요해’, ‘해피투게더’등 기수 당 6회기 커리큘럼을 가지고 매주 1회씩 총 3주차로 구성되어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아버지와 청소년기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알찬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에 시작하는 아버지학교 2기도 관심 있는 가족의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와 학습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