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중구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노인을 위한 법인으로 복지국가를 표방하는 “희망노인복지(사)”가 탄생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근 개그프로그램에서 70kg을 감량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수영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윤상현 국회의원, 인천중구 김홍섭 구청장, 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희망노인복지 출범식에서 명예홍보대사로 가수 남진, 개그맨 엄용수, 가수 윤수현(천태만상), 고문으로는 김석진 미국커피체인 카마노코리아 회장, 서인리더스 손근호 회장, SC Ent 이시찬 대표, 월아천 오리음식점 박정숙 대표, 자문위원으로는 원광대학교 최형욱 한의학 박사, 수도권의 종합미디어 매체의 선두주자 일간경기 김상옥 대표가 추대됐다.
이날 창립총회 인사말에서 김태화 총재는 ‘사회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노인들의 삶에 대한 교육과 외로움과 소외에 대한 고민상담, 신체적으로 건강한 노인의 고용창출 등 사회보험방식 및 조세방식으로 재원이 마련되는 문제를 사단법인 희망노인복지가 함께 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김홍섭 인천중구청장은 축사에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노인을 위한 사단법인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로 열심히 활동하는 희망찬 법인으로 거듭 나기’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서 쌀 20kg 10포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