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는 나비효과 사업 공동주관 기관인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부천시평생학습센터와 관내 중ㆍ고등학교 동아리 및 자치활동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나비효과’ 기본계획, 신청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세부사항을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2014년도 나비효과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받은 정명고등학교(팀명:워즈) ‘생명의 땅 공항습지 살리기’ 와 국제통상고등학교(팀명:노란나비)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사례발표는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가정-학교-지역사회 마을교육공동체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이끔이(멘토)그룹을 조직 운영해 ‘나비효과’ 사업에 활동하는 학생들을 다각적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김송미 과장은 “아이들은 나비효과 활동 과정을 통해서 자신들의 삶을 시작으로 학교와 마을의 변화, 더 나아가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회참여 활동은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과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나비효과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마을 활동가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5년도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나비효과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부천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 공동사업으로 추진되며 우수 활동팀 에게는 교육감상, 도지사상, 교육장상, 시장상 등이 수여되며 우수 지도교사 에게도 같은 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