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15-07-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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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SK텔레콤은 6일, 재난망 사업에 활용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를 실용화하기 위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재/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방법은 SK텔레콤 T오픈랩 홈페이지(http://topenlab.sktelecom.com) 내 ‘아이디어 공모’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접수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유용한 Tip은 SK텔레콤 T오픈랩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공모작 중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공모작은 실제 서비스를 위한 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향후 재난망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달 17일부터 분당사옥에 재난망 관련 기술 개발과 시험을 위한 ‘재난망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소 및 벤처기업 및 개발자가 PS-LTE시스템을 활용해 단말간 상호연계, PTT(Push To Talk) 서비스 등 안전망에 관련된 특화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 국가안전망TF 김장기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미래지향적인 재난망 구축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하는 PS-LTE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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