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케이블 채널에 출연해 "남자가 좋아하는 향"이라며 보디로션을 소개했지만 "나만의 향"이라며 끝내 정체를 공개하지 않아 밉상으로 등극한 바 있다.
베일에 싸여있던 보디로션의 정체는 지난 5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몇 년 전 방송에서 자신이 애용하는 보디로션에 대해 설명했지만 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아 많은 여성이 궁금해했다. 제품명 이제 말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거의 7~8년째 쓰고 있고 그동안 이야기 못했던 사람에게 미안한데, 나만의 향이 다른 사람에게 나는 게 싫어서였다”며 “이제는 공개해도 괜찮은 것 같다. 비밀에 싸였던 제품은 비오템의‘노란색 보디로션’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