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여왕의꽃’ 윤박, 이성경에게 애틋한 포옹을 했다.
7월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김민식)33회에서 박재준(윤박 분)은 강이솔(이성경 분)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생부 서인철(이형철 분)을 만난 강이솔은 제 부모가 자신을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상처 받았다. 이어 강이솔은 박재준에게 “예전에 아버지 사업이 안 됐을 때 내게 복 없는 아이라고 했던 이유를 이제 알겠다.”고 계부와의 일을 털어놨다.
그러 이솔에게 재준은 “아무도 원치 않으면 어때요? 내가 이렇게 원하고 있는데 내가 더 많이 더 오래 부모님 몫까지 아껴주고 사랑할게요.”라며 애틋한 포옹으로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