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셀프 주유소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기 온도상승에 따른 유증기 발생으로 폭발 등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경각심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지충기 재난안전과장은 “주유소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만큼 주유소 관계자와 이용객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정전기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