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포도산학연협력단’을 주축으로, 포도 수출량을 지난해 173톤에서 올해 200톤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수출 품종을 캠벨얼리와 씨 없는 거봉포도로 다양화하고, 내달부터 미국 대만 등 세계 13개국에 포도 200톤을 수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구성해 운영 중인 포도산학협력단을 통해 수출대상국에 맞는 규격과 생산기술 개발, 글로벌GAP 인증 확대, 수출대상국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및 해외판촉사업 등으로 국제경쟁력을 끌어올려 포도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기 포도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검역을 실시하는 호주에도 포도를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몽골과 중국에도 포도를 수출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마친 상태이다.
협력단은 경기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각종 국제 전시회에 참석하여 시식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현지인의 기호를 파악하여 포도 수출 규격과 생산기술에 반영해 왔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전국 포도수출량은 31톤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583톤으로 크게 늘었으며,이 가운데 경기도가 29.7%인 173톤을 수출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화성시는 충북 황간, 충북 영동, 경북 서상주,경북 영천과 함께 정부가 지정한 포도수출단지로 유명하다.
임재욱 원장은 “산학연협력단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구성해 운영 중인 포도산학협력단을 통해 수출대상국에 맞는 규격과 생산기술 개발, 글로벌GAP 인증 확대, 수출대상국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및 해외판촉사업 등으로 국제경쟁력을 끌어올려 포도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기 포도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검역을 실시하는 호주에도 포도를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몽골과 중국에도 포도를 수출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마친 상태이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전국 포도수출량은 31톤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583톤으로 크게 늘었으며,이 가운데 경기도가 29.7%인 173톤을 수출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화성시는 충북 황간, 충북 영동, 경북 서상주,경북 영천과 함께 정부가 지정한 포도수출단지로 유명하다.
임재욱 원장은 “산학연협력단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