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김동윤)는 6월 30일 부터 7월 2일까지 지부회의실에서 허그일자리 취업지원사업 중 하나인 ‘직업행복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실시하였다.
‘직업행복프로그램’은 ‘나를 높이는 여행’, ‘너를 만나는 여행’, ‘직업을 찾는 여행’, ‘구직기술을 높이는 여행’, ‘행복을 맞이하는 여행’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김동윤)는 허그일자리 취업지원사업 집단상담 ‘직업행복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이날 참여한 한 대상자는 “처음엔 어색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하다보니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깨달은 것들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나의 장점과 직업 적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자신감으로 취업에도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그일자리 취업지원사업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올해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사업으로, 출소(예정)자 ·보호관찰대상자 등에게 개인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을 돕고, 이를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