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선박[사진제공=보령해양경비안전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보령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7월2일 오후 1시56분 효자도 동방 0.25마일 해상에서 H호(7.93톤, 승선원 1명, 주목망)가 조업중 전복되어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고 밝혔다. 전복선박 H호는 7월2일 오후 1시56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 동방 0.25마일 해상에서 조업중 적재된 어구를 설치하다 무게중심을 잃고 급격히 전복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인근 경비중이던 P-123정등 경비정 2척을 급파하고, 122구조대, 대천S-07정 등을 지원하여 오후 2시05분경 현장에도착하여 선장 김모씨(59세)를 무사히 구조,민자선을 이용 선박 H호를 효자도 선착장 옆 간석지 까지 예인했다. 한편 구조된 선장 김모씨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보령해경, 외횡견도 인근 좌초선박 발생...해경, 인명구조 총력 (1보)보령해경, 외연도 갯바위서 추락자 1명 발생 #긴급구조 #보령해경 #조업선 전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