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의원, 당진시, 충청남도 예산 협의 시작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충남 당진, 예결위원)이 예결위원에 선임된 후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2016년 예산정책협의를 시작했다.

김의원은 지난달 24일 충청남도의 주요현안사업 설명과 예산협의에 이어 1일 당진시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관련부서 실·국장 및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해당부서 반영현황 및 기재부 1차 심의결과를 보고받고 협의를 했다.

김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를 총괄하는 예결위위원으로서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전달하고, 국회 심사과정에서 예산 확보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당진시와 예산협의에서 “현재 당진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예산에 대한 1차 막바지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당진시가 요청한 국비예산이 삭감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하겠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적기에 마무리되고, 지역발전에 시급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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