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골프 내장객 만족도 향상과 2015년 K리그 전북현대 우승, 다가오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경기 등을 위해 혹서기 잔디관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잔디 병․해충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잔디 밀도 유지를 위한 예찰을 강화한다.
또 적절한 시기에 예방시약, 시비, 배토 시행 등 강건한 잔디 밀도 유지를 위해 잔디관리요원 전체가 관리에 들어간다.
전주 월드컵경기장 잔디는 4계절 푸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켄터키블루그라스와 페레니얼 라이그라스를 9:1비율로 혼합해 식재돼 관리되고 있다.
김신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축구관람객이 열광하고 보다 좋은 그라운드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사철 푸른잔디 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