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지린성 韓 공무원 탑승 버스 추락 현장...'참담'

2015-07-02 08:19
  • 글자크기 설정

1지린성 버스 추락 사고로 부상을 당한 한국인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신화사]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1일 오후 3시30분께(현지시간) 한국 공무원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했다. 연수차 중국을 방문한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 중국인 2명 등 총 28명을 태우고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던 중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밤 9시(현지시간) 기준 10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18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버스는 한국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일행 148명을 태운 버스 6대 중 하나로 당국은 운전자의 과속, 졸음운전 등의 가능성을 두고 현재 구체적인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15m 다리에서 하천으로 추락한 사고버스가 완전히 뒤집힌 채 참담한 모습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