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맞은 양주시,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15-07-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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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현삼식 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7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간 직원들이 이뤄낸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도약의 한 해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박준경 주택행정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전창배 도시계획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공로패 전달, 유공시민 도지사 표창,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 우수업소 시상, 모범 공무원․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장기근속 공무원 공로패 전달, 성과시상금 시상 등 일반인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현 시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국비 및 도비 확보 등 중앙정부와 도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양주시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일을 처리할 때 관행에 얽매이지 말고 마음을 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마인드 변화’를 강조했으며, 최근 메르스 사태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이용, 각종 회식이나 식사 시 관내 식당을 방문하는 등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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