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우리고장 호국영웅 출신학교‘추모의 벽’조성

2015-06-30 15:51
  • 글자크기 설정

호국영웅 출신학교 호국영웅 알리기 캠페인

호국영웅 김갑태 육군중령의 출신학교인 부산실천상업학교(현 동주여중·고등학교)에서 추모의벽을 조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보훈청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우리고장 호국영웅 김갑태 육군중령 및 최종성 공군중위의 출신학교인 부산실천상업학교(현 동주여중·고등학교)와 부산중학교에서 호국영웅을 기리는 ‘추모의 벽’을 6월 중 학교 내 조성하고 호국영웅의 명칭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국영웅 출신학교에서 6.25전쟁 중 국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 헌신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대까지 면면히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공감형 선양방안을 추진하고자 부산지방보훈청과 호국영웅 출신학교가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학교 내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쉼터, 대강당 벽면에 우리학교 출신 호국영웅에 대한 ‘추모의 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호국영웅을 기억하게 하고 자긍심과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