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이 7월 중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롯데캐슬 Gold Park(골드파크)’ 복합상가인 ‘마르쉐도르(Marché Doré)’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는 지하1층~지상5층 2만3791㎡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1층부터 지상2층은 판매 시설이 들어서고 3층은 판매 및 업무시설, 4층은 학원 등 교육시설, 5층은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서도록 계획됐다.
층별 점포수는 △지하1층 28개 △지상1층 43개 △지상2층 37개 △지상3층 28개 △지상4층 18개 △지상5층 2개 등 총 156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는 공간 활용도 및 고객 접근성이 높아 최근 상가 분양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로드형 상가로 지어진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는 단지 입주자 배후 수요를 둔 복합상권의 지위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 안에 금천구 내 부족시설인 전문학원과 병원 등 최적화된 업종으로 입점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금천구청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예정) 등 관공서 및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대형 근린공원이 인근에 있어, 고정 배후 수요 외에 서울 서남부 지역과 인근 광명시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상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