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총장은 “오늘은 IT, 플랫폼, 소프트웨어 부문을 포함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글로벌 융복합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중앙대가 함께 크레에이티브 스튜디오 설치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중앙대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의진 의원은 “창조경제는 창의력과 융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중앙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창조경제 실현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의 열매도 함께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라클 김상현 전무는 “오늘 개소식에 오라클이 첫발을 함께 내딛을 수 있어 기쁘고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창의인재 육성의 전초기지가 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라 부르고 싶다”며 “실리콘밸리의 역동성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대 LINC 사업단은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9월 구글 유튜브, 2014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 2015년 5월 오라클과 각각 MOU를 체결하고 2015학년도 1학기부터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중앙대는 앞으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글로벌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