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나선다

2015-06-30 12:19
  • 글자크기 설정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나선다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영화제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나선다.

지난 29일

[사진제공 순천향병원]

오후 3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문성 병원장, 이종식 기획팀장과 김영빈 집행위원장, 김준종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영화제 개·폐막식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후송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영화제 전용 핫라인을 운영한다.
 영화제 셔틀버스 랩핑 광고와 옥외 홍보물 설치 지원, 종합건강검진 20% 할인권 1000매 제공 등 성공적인 영화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문성 병원장은 “최근 메르스 사태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빈 집행위원장 역시 “다음달 16∼26일 부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비하고 있다”며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여러모로 지원해준다면 우리로서는 너무나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부천FC 축구단과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을 의료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