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양군(김재원 분)의 계략으로 무지몽매한 백성들이 명나라 파병을 요구하는 폭동을 일으키고 광해군(차승원 분)이 몰락하기 시작하는 것.
광해군은 명나라의 국운이 다 한 것을 알고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명나라 파병을 거부해 왔다.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홍주원(서강준 분)은 비록 광해군에 대해 개인적인 원한은 있지만 역시 나라와 백성을 위해 광해군의 이런 정책은 지지하면서 현재는 광해군을 돕고 있다.
하지만 능양군은 오로지 자신의 권력욕이라는 사리사욕을 위해 명나라 파병을 요구하는 석고대죄 등을 하면서 백성들이 파병을 요구하게 선동한다.
백성들은 명나라 파병을 하면 조선은 또 다시 전쟁을 겪게 되고 그러면 자신들이 제일 많은 피를 흘리고 제일 많은 고통을 당하게 될 것도 모르고 능양군의 선동으로 그만 파병을 요구하는 폭동을 일으킨다.
정명공주와 홍주원은 광해군에게 원한이 있지만 능양군의 이런 흉계를 알고 나라와 백성을 크게 걱정한다. 정명공주는 “이 나라 백성들이 짊어져야 할 고통을 저도 함께 지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23회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