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중앙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대학, 고교, 교육청, 공기업, 공단, 협회, 공익재단, 기업 등이 협력을 통해 함께 참여한다.
내달 열리는 채용박람회에는 청년구직자는 물론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자등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분야 등 특화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7월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15 정보보호 인력채용 박람회'에서는 정보보안 관련업체 30개사가 참여하며, 정보보호 기업소개, 멘토와의 대화(진로상담), 현장채용 인터뷰, 유명인사 초청특강,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나영돈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지역일자리 정보의 제공에서부터 지역청년의 실업해결이 시작된다”며 “지역대학,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에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규모별, 산업별, 업종별로 열리는 채용박람회가 보다 더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람회의 일정, 장소, 채용인원, 참가기업, 부대행사 등 세부 내용은 개별 박람회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