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계절직 아르바이트 직원들 520여명을 채용하고, 내달 2일까지 순차적으로 아르바이트 입문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되는 교육에서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기본적인 회사정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윤리교육, 고객서비스 등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강원랜드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강사진이 직접 진행해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꼭 알아야할 정보들과 함께 현장의 이야기가 전달된다.
한편 아르바이트 직원에게는 4대보험을 포함해, 유니폼, 숙식, 출퇴근 버스가 제공되며, 시급은 6000원으로 한달 평균 12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