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소독 대상학교는 한림대강동성심병원 인근 송원·예크·그리새·둔촌유치원 등 유치원 4곳, 강명·길동·천동 등 초등학교 3곳, 고덕중·동신중 등 중학교 2곳, 고등학교인 둔촌고 1곳 등으로 메르스 예방에 실효성이 있는 공간살균, 출입문 손잡이 등 접촉면을 살균소독하는 특별소독을 실시한다.
서울교육청은 이달 중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체 학교에 특별소독을 실시한 바 있지만 한림대강동성심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자 발생으로 인근 학교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추가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