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위기 고백' 이재은 남편, 과거 방송서 "같이 자려고 해도 결국 못 참고…"

2015-06-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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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이재은 남편[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재은 남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재은 남편 이경수씨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이런 말을 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우리 부부 각방을 쓴다"고 털어놨다.

이어 "집사람과 내가 온도가 안 맞는다. 여름에 나는 더운데, 아내는 춥다고 한다. 그래서 한 번씩 같이 자려고 해도 결국 못 참고 새벽에는 거실에서 자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은은 28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이혼 위기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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