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멤버 아린이 치어리더로 오해당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현재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산 여고생 치어리더’라며 게재된 글이 화제에 오르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의 인물은 두산의 여고생 치어리더가 아닌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아린이다.
사진 속에서 아린은 두산 베어스 티셔츠에 깜찍한 블랙 스커트를 입고 타이틀곡 ‘CUPID’ 음악에 맞추어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아린은 1999년 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오마이걸의 막내. 새하얀 피부의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산 치어리더가 아니라 오마이걸의 막내 아린이다”, “여신이다”, “응원하는 팀을 두산으로 갈아타고 싶다”, “기존의 치어리더들 일감 끊길 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공적으로 데뷔 활동을 종료한 오마이걸은 다음 컴백 앨범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