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예정화의 일명 '모자이크 댄스' 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예정화가 출연해 운동법을 전수했다.
이날 예정화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섹시 댄스를 추며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예정화는 산이의 공격을 받았고, 화면은 '블러(흐리게 해 모자이크처럼 윤곽을 분간할 수 없게 만드는 효과)' 처리된 채 화면에 나왔다.
예정화는 "나 때문이 아니다"라며 멈추지 않고 섹시 댄스를 진행했고, 이를 보던 시청자들은 분노의 글을 남겨 실소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예정화 댄스에 대해 "예정화 댄스, 실눈뜨면 보여요", "예정화, 누구를 위한 댄스인가", "예정화 댄스, 이거 볼려고 두 시간 기다렸는데"라며 분노를 표했다.
하지만 효과가 없는 화면 속에서 예정화는 섹시 댄스라고 볼 수 없는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실눈뜨면 보여요" 예정화, 방송서 '블러' 처리…팬들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