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이세기 수원 보훈요양원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진웅섭 원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경기도 소재 수원 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진 원장은 이 자리에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잊지 않겠다"며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진 원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많은 직원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방문해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