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양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 483-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4층 30개동 전용 84㎡ 2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46가구는 테라스형으로 구성됐으며 정원하우스 24가구, 펜트하우스 62가구, 일반형 162가구로 이뤄졌다.
내부설계 및 시스템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조명과 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통합월패드가 세대마다 설치된다. 또 가스와 전등을 일괄 차단하는 스위치와 엘리베이터호출 스위치, 번호인식방식의 차량통제시스템 등이 갖춰져 주거편의성 및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또 얼굴인식시스템이 갖춰져 있는데다 외출 설정 시 방문자 영상저장과 외부침입자를 통보해 주는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도 설비돼 입주민의 안전 및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뿐만 아니라 소음 저감재를 사용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다. 또 친환경 인증 자재를 사용했고, 강제 급배기 환기 시스템을 갖춰 24시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22mm 복층유리 이중창을 적용해 방음과 단열효과도 높였다.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8250만㎡ 규모(250만평)의 광교산 자락에 자리 잡은데다, 수변공원으로 조성되는 정평천이 인접해 있어 산책 등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2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며, 강남을 오가는 버스 노선도 풍부하다. 또, 오는 2016년 신분당선 연장개통 될 예정이라 대중교통 이용환경도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