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이 다음 달 창원 마산회원구 합성동 내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인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11개동 총 1184가구(전용면적 59~100㎡) 규모로 이 가운데 68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또한 마산지역의 중심을 관통하는 3.15대로와 연결돼 있고, 여러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KTX마산역과 창원역이 가까운 데다,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서마산IC 진입도 용이해 전국 각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단지 주변에는 교육·의료·여가 등의 시설도 우수하다. 합성초등학교와 양덕·마산중학교, 구암고등학교, 창신대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CGV, 롯데시네마와 마산 야구장을 비롯, 마산 종합운동장과 마산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가깝다. 홈플러스와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이와 함께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팔용산과 근린공원이 펼쳐져 있고, 뒤쪽으로는 천주산이 자리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기존 마산 상권과 창원 상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면서 “주거생활에 필요한 뛰어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고, 창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라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