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이달 초 서울시와 평택시에 마스크 3만매를 기증한 데 이어 대한적십자사에도 추가로 마스크를 기증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자택격리자가 많이 발생한 서울·부산·경기 등 6개 지역에 있는 자택격리자용 생필품 지원물품에 포함되고 봉사활동 참여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마스크 마케팅 담당자는 “일부 긴급하고, 건강에 취약한 곳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능한 물량을 모아 지원하게 되었다”며 “작은 물량이지만, 긴급한 지역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