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4일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07년 지적, 도로, 하천 등 각종 행정 자료를 지도에 통합, 구축한 공간정보시스템이 노후화와 확장성 부족으로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최신 IT 기술을 도입하고자 마련됐다.
또 시민에게 제공하는 생활지리 웹포털시스템은 서비스와 성능 개선으로 접근성과 이용 편리가 대폭 향상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간정보시스템이 최신 GIS와 IT기술로 다양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환경으로 발전하게 돼 업무 효율성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